강선희 님,

좋은글을 올려주셔서 대단히 기쁨니다.

자료에의한 제한된 지식을 갖고있는 저희보다는 실제체험에서 체득한 님의 값진 경험은 저희에게나 오일을 사용하시는 다른분들에게도 커다란 도움이 될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다음글이 무척 기대되는군요. 참고로, 타마누오일은 독특한 너트냄새(한약냄새?)가 남니다. 타마누오일을 임신부나 수유중인 분이 사용할때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일부 자료에 나와있읍니다.(과다사용을 피할것) 사용에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가능하시다면 님이 직접 시도하고계신 레시피와 경험을 다른 고객님들과 함께하면 더욱 값질것으로 사료됩니다.
소기의 성과를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마더앤도터즈

---------- Original Message ----------

어제밤 부터 타마누 오일을 호호바에 섞어 바르기 시작 했습니다.녹색의 진득하고..한약냄새인가요? 머라 표현할수 없는..한약방냄새 입니다. 타마누가 너무 많이 흘러서 호호바랑 1:1 비율로 섞었더니 거의 맛사지수준..
아까워서 얼굴에 다 흡수 시켰습니다.얼굴을 감싸고 조용히...그 위에 약산성 스킨 으로만 마무리 했습니다.

타사이트에서 섞음질 하는 타마누 와는 비교 불가.

밤사이 피부는 조용했습니다.

아침에도 호호바오일과 타마누를 (이번엔 2:1) 기초 보습으로 하고 스킨후 피지오겔에 아르간오일 2방울 떨어뜨려 얼굴에 바릅니다.

저는 접촉성 피부염이 작년 12월에 생겨 아직 까지 치료중입니다.

화장품은 사용할수 있는것이 극히 드물어 오일 주문하게 되었구요.

극 민감성용화장품도 바르자 마자 피부가 화끈 거리고 발개지는 상태입니다.

호호바.아르간에 이어서 타마누도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