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더앤도터즈입니다.

통계피를 에탄올에 우려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재료를 손쉽게 구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계피의 진한 갈색이 그대로 우려나오기 때문에

흰 옷에 분사하셨을 경우 얼룩이 남을 수 있습니다.

에센셜 오일의 경우 증류를 통해 계피의 성분을 고농도로 추출해 낸 것이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고,

색상은 거의 투명에 가깝습니다.

또한 착색의 우려가 적고, 원하는 비율로 만들어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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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수피오일은 신남알데히드 성분이 높아 피부자극성분이 있습니다.

계피잎(리프)오일 역시 신남알데히드 성분이 높습니다.(계피수피보다는 낮습니다)

따라서 피부자극성분이 있습니다.

결론은 두 오일 모두 피부자극성이 있으므로, 계피수피 혹은 리프 모두 뿌리신 후에는

세탁을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탁을 해 주셔야만이 사멸된 진드기 사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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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두 오일 모두 비슷합니다. 다만 신남알데히드 때문에 진드기가 죽는 것이므로

효과는 시나몬바크(계피수피)가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MBC 아침방송에 협찬을 한 오일은 계피수피(시나몬바크)오일이고,

KBS 아침방송의 경우 계피잎(시나몬리프)오일이었습니다.

두 경우 모두 동일하게 진드기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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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한 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 Original Message ]
에센셜오일과 정제수 에탄올을 섞어 집먼지 진드기 퇴치 스프레이를 만들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통계피를 에탄올에 일주일간 우려내는 방법이 있다고 좀전에 방송에 나와서요. 두가지 차이점이 있나요? 수피는 위험하다고 하고.. 리프 에센셜오일로 만드는게 가장 나은 방법일까요?